호주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오페라 하우스 건물이죠
인천 국제공항에서 호주까지 11시간 정도 소요지만 가볼만한 여행지로 손꼽힐정도로 유명한 나라 중의 하나라고 할수 있죠. 각종 SNS에 소개가 많이 되고 있어서 오늘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요른 웃손이라는 건축가에 의해서 설계되었는데요 조개껍데기 모양을 본뜬 건축물로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부시설은 콘서트홀과 스튜디오 , 세계최대규모의 만 오천 개의 파이프오르간이 있다고 하니 엄청난 규모지요
첫날은 밤에 하버비릿지를 건너 오페라 하우스 뒷길로 걸어갔는데 길고 웅장하여 겁이말정도렸어요, 밤에만 보는것이 못내 아쉬워 다음날 아침식사 후 다시 가봤을 정도로 바다와 잘 어우러져 장관이었습니다
하버브리지는 옷걸이에서 착안한 모양 인 강철 아치 교량으로 1932년 완공된 다리로 양 끝에 기둥은 콘크리트와 화강암으로 이루어졌으니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공사한 것임을 가늠할 정도였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쪽으로 내려와 보면 예전의 교도소 자리였던 곳이 있고 자그마한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곳이 마치 서부영화에 나오는 마을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길을 따라 쭈욱 가다 보면
다리 위에서 보는 광경이 밤바다와 잘 어우러져 호화롭고 웅장하기까지 하네요
이튿날 아침 , 다시 찾은 바다는 어젯밤의 풍경과는 너무나 다른 색깔의 오페라 하우수와 잘 어우러져있었고 오페라 하우스 아래 카페에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볼 수 있었죠.
이 장면은 어떤가요? 배 위서 촬영한 모습은 여행하면서 보지못한 엄청난 자연의 조화로움을 경이롭게 본 광경이었어요
꼭 해 질 녘 , 선상 위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붉은 노을빛에 모두들 감탄사를 자아내고 한폭의 그림같은
광경에 다시오리라 다짐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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